“뉴욕 미쉐린 1스타 요리도 집에서 즐긴다”… CJ제일제당, 시즌3 출시

뉴욕 미쉐린 1스타 ‘주아(JUA)’ 김호영 셰프와 프리미엄 파인 다이닝 밀키트 3종 선보여
LA갈비, 시래기 등 익숙한 한식 재료를 새롭게 재해석…CJ더마켓 및 마켓컬리에서 한정 판매


CJ제일제당의 K-푸드 대표 브랜드 ‘비비고’가 스타 셰프의 맛을 담은 ‘비비고 셰프컬렉션’ 시즌3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2022년 첫 선을 보인 ‘비비고 셰프컬렉션’은 한식 파인 다이닝을 전문으로 하는 미쉐린 스타 셰프의 요리를 집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든 프리미엄 밀키트다. ‘비비고’의 한식 세계화 철학을 담아 스타 셰프의 독창성이 담긴 메뉴를 최고의 맛품질로 구현한 제품으로, 국내 스타 셰프들과 협업했던 시즌 1,2를 통해 기존 밀키트를 한 단계 더 진화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에 선보인 세 번째 ‘비비고 셰프컬렉션’은 미국 뉴욕에서 한식 파인 다이닝 ‘주아(JUA)’를 운영하고 있는 김호영 셰프와 함께한다. ‘주아’는 반찬과 죽 등 한국인에게 친숙한 메뉴와 재료에 숯과 훈연의 맛을 가미한 새로운 스타일의 한식 파인 다이닝으로, 3년 연속 미쉐린 1스타를 유지하고 있다.

CJ제일제당과 김 셰프가 협업한 신제품은 ‘전복 관자 들깨 시래기찜’, ‘꽈리고추소스를 곁들인 수비드 LA갈비 스테이크’, ‘청양크림칼국수’의 3종이다. LA갈비, 시래기, 꽈리고추, 대파 등 익숙한 재료에 모던 아메리칸과 프렌치 기법을 더해 한식을 색다른 매력으로 풀어냈다.

우선 ‘전복 관자 들깨 시래기찜’은 시래기를 전복, 관자, 오징어 등 다양한 해산물과 함께 담아 스튜 스타일로 재해석한 찜 요리다. 들깨와 들기름을 곁들여 고소하고 진한 풍미에 홍청양고추의 매콤함으로 마무리했다.

‘꽈리고추소스를 곁들인 수비드 LA갈비 스테이크’는 LA갈비를 BBQ스타일 소스로 양념한 뒤 수비드 공법으로 저온에 장시간 익혀 부드러운 식감을 즐길 수 있다. 한국식 해물 칼국수를 크림파스타로 풀어낸 ‘청양크림칼국수’는 대파를 갈아 만든 고소하고 부드러운 크림육수의 눅진한 맛에 청양고추의 깔끔한 매운맛을 더했다.

‘비비고 셰프컬렉션’ 시즌3는 CJ제일제당 공식몰인 ‘CJ더마켓’과 ‘마켓컬리’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CJ더마켓’에서는 20% 할인 혜택 제공 및 경품 증정 이벤트 등 다양한 소비자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정다연 CJ제일제당 비비고 팀장은 “차원이 다른 맛 품질로 큰 사랑을 받았던 <비비고 셰프컬렉션>이 이번엔 뉴요커들에게도 사랑받는 김호영 셰프와 협업해 한층 더 색다른 제품들을 선보이게 됐다”며, “다가오는 연말엔 ‘비비고 셰프컬렉션’ 시즌3와 함께 집에서 간편하게 한식 파인 다이닝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경제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현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