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LG화학·피피엘·한국사회투자는 ‘2024 LG소셜펠로우 14기 리딩 그린(Leading Green) 액셀러레이팅 데모데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LG소셜캠퍼스 리딩 그린 액셀러레이팅 사업’은 LG전자와 LG화학이 지난 14년동안 기후·환경 분야 임팩트 스타트업의 성장 및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기후테크 분야 스타트업 육성의 대표적인 사업이다.
지난 17일 서울 명동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진행된 데모데이에는 14기 LG소셜펠로우 8개 기업 및 벤처캐피탈 관계자 등 총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올해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기업들의 후속 투자유치를 연계할 수 있도록 투자자 대상 IR (기업설명회) 피칭과 투자자 라운드 테이블을 진행했다. 투자사로는 아주IB투자, 유안타인베스트먼트, 코오롱인베스트먼트, 하나벤처스, 패스파인더H, 효성벤처스,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넥스트드림엔젤클럽 8곳이 참여했으며, 본 사업의 투자 확정 기업들을 만나 투자를 검토하는 세션을 가졌다.
본 프로그램에 선정된 △땡스카본 △로웨인 △비욘드캡처 △아크론에코 △이퀄테이블 △인베랩 △엠에프엠 △포네이처스는 프로그램 참여 전인 지난 3월 말 대비 매출은 16.8억원, 고용 수는 18명, 투자유치금액은 9.8억원 증가한 기록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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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