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프리미엄 초콜릿 ‘발로나’ 활용한 트리 오너먼트 형상의 케이크와 뷔슈 드 노엘 준비해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와 롤링힐스 호텔에서 12월 1일부터 31일까지 판매 예정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가 연말을 앞두고 프랑스 프리미엄 초콜릿 브랜드 ‘발로나(Valrhona)’의 고급스러운 풍미를 담은 크리스마스 케이크 2종을 선보이고,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와 롤링힐스 호텔에서 12월 한달 간 판매한다.
먼저,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설렘을 담은 ‘렛 잇 스노우(Let It Snow)’ 케이크를 준비했다. 발로나의 시그니처 화이트 초콜릿인 ‘오팔리스’를 사용해 새하얀 눈송이와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품을 형상화한 케이크다. 또한 상큼한 시트러스 향의 ‘인스피레이션 유자 초콜릿’과 짠맛을 더한 ‘둘세 초콜릿’ 등 발로나의 다채로운 초콜릿을 가미했다. 여기에 유자 크림과 오렌지 콩포트(Compote, 설탕에 조린 과일)를 얹어 고급스러운 달콤함에 상큼함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통나무 모양의 프랑스 전통 크리스마스 케이크인 ‘뷔슈 드 노엘’(Bûche de noël)도 선보인다. 브라우니 시트 위에 참나무 향이 은은하게 느껴지는 발로나 까라이브 초콜릿과 부드러운 둘세 초콜릿 크림을 더했다. 카카오를 갈아 걸쭉하게 만든 ‘카카오 매스’와 헤이즐넛 프랄린(Praline, 견과류를 설탕 시럽에 조린 과자)을 얹어 초콜릿의 진한 풍미와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크리스마스 케이크 2종은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의 베이커리 ‘마고’와 롤링힐스 호텔의 ‘더 라운지’에서 12월 1일부터 31일까지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렛 잇 스노우’가 6만5000원, ‘뷔슈 드 노엘’이 6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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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