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이 오늘(16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LG트윈스의 경기를 ‘티빙슈퍼매치’로 생중계한다.
이번 경기는 현재 정규리그 1위를 달리고 있는 KIA와 그 뒤를 바짝 추격 중인 LG가 펼치는 3연전으로 팬들의 기대를 모은다. 특히 양 팀 모두 상위권에 머무르고 있는 만큼 이번 경기는 미리 보는 한국시리즈가 될 전망이다.
이처럼 빅매치가 예고된 이번 주 ‘티빙슈퍼매치’는 프리뷰쇼에 양 팀의 마무리 투수인 KIA의 정해영과 LG의 유영찬이 패널로 함께한다. 지난 13일 부상에서 복귀한 후 첫 세이브를 올린 KIA 정해영과, 팀의 뒷문을 든든하게 걸어 잠그는 LG 유영찬이 팬들과 유쾌한 인사를 나눌 예정이다. 프리뷰쇼는 윤태진 아나운서, 심수창 해설위원, 스포츠서울의 김동영 기자가 진행하며, 지난 주 주요 기록을 시작으로 각 팀의 전력을 분석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지는 본 경기는 이인환 캐스터와 나지완, 민병헌 해설위원이 중계한다. 경기 후 리뷰쇼에는 이인환 캐스터, 심수창 해설위원, 김동영 기자, 이유빈 아나운서가 참여해 그날의 경기 흐름을 짚어보는 리뷰와 선수 인터뷰, 팬들과의 소통으로 마무리한다.
‘티빙슈퍼매치’는 현장 팬들뿐만 아니라 시청 중인 유저들과 실시간 소통을 이끌어내며 팬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이닝이 전환되는 동안에는 해설위원과 캐스터가 티빙톡에 올라오는 팬들의 반응을 읽어주고, 중계 이후에도 팬들과 인터뷰를 시도하는 등 현장감을 더하고 있다. 그 밖에도 여러 대의 특수 카메라와 그래픽을 활용한 고퀄리티 중계 자료 화면 등으로 팬들의 호평을 이끌고 있다.
이에 지난 주 ‘티빙슈퍼매치’의 티빙톡에서는 ‘카메라 대수가 많고 경기 시작 전후 인터뷰도 있어 볼거리가 풍성하다’, ‘광고가 없어 흐름이 끊기지 않고 볼 수 있어서 좋다’, ‘실시간으로 달릴 수 있는 티빙톡도 재미가 배가 되는 듯’ 등 우호적 반응들이 이어지기도 했다.
한편, 이번 주 ‘티빙슈퍼매치’ 프리뷰쇼는 16일(금) 오후 5시 30분부터 시작한다. 티빙은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를 비롯해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공개되는 오리지널 예능 ‘야구대표자 : 덕후들의 리그’ 등 다채로운 야구 콘텐츠를 통해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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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