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정들의 영업비밀' 침착맨도 놀란 고자극 사연! "유X브 저리가라네" 경악...이혼 요구한 100억대 스타트업 사장 남편의 비밀은?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이 부캐에 잡아먹힌 'MZ들의 대통령' 웹툰 작가 침착맨(본명 이병건/ 필명 이말년)을 초대한다.


김풍과 ‘웹툰계 찐친’으로 산전수전 공중전을 다 겪은 침착맨이지만, ‘고자극 도파민 투하’에 두손 두발을 다 들었다.


7월 1일(월) 방송될 '탐정들의 영업비밀'에는 무려 구독자 250만 명을 보유한 크리에이터이자 웹툰 작가 침착맨이 출격한다. 침착맨의 '찐친' 김풍은 "미리 심호흡하고 봐야 돼"라며 '탐비초보' 침착맨에게 경고를 날렸다.


예고편에서는 초반부터 '100억원대 스타트업 사장'인 남편이 하루아침에 사업이 망했다며 아내에게 이혼을 요구하는 장면이 공개됐다. 이에 침착맨은 "진짜 고자극이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하지만 망했다던 남편은 ‘오마카세’를 주문하며 호화로운 생활을 즐겨 의문을 자아냈다. 거기다 붉은 원피스를 입은 신원 미상 여성과 남편이 함께 오붓하게 지나가는 ‘외도 의심 현장’까지 포착돼 분노를 유발했다.


데프콘은 "그러면 안 돼!"라고 책상을 두드리며 흥분했고, 침착맨도 "유X브 저리 가라네..."라며 경악했다. 그리고 영상 속 남편은 아내의 연락에 "이 여자 아직도 구질구질하게 연락한다니까..."라고 읊조려 MC들의 분노를 폭발시켰다.


차분하던 침착맨도 "제가 쉽게 몰입을 잘 못하는데, 오늘은 왜 이렇게 몰입이 되냐"며 혀를 내둘렀다.


이윽고 "이 모든 걸 설계한 사람이 있다"라는 경고가 흘러나오자, 침착맨은 "너무 피곤하다. 저 내일 앓아누울 것 같다"며 완전히 기가 빨린(?) 모습으로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산전수전 공중전을 다 겪은 ‘예능 블루칩’ 침착맨의 몰입과 당황을 이끌어낸, 고자극 생활밀착형 탐정 실화극 ‘탐정들의 영업비밀’은 7월 1일 월요일 밤 9시 3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사진제공 = 탐정들의 영업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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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