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갈지도’ 김해준, “앤젤리나와 랜선 데이트? 연락 없어” 웃픈 러브스토리 엔딩 전격 공개!


채널S ‘다시갈지도’ 김해준이 ‘랜선 여행자’ 앤젤리나의 랜선 러브스토리 전말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낸다.


‘2024 케이블TV방송대상’에서 PP 문화예술부문 작품상을 수상하며 원탑 여행 예능의 입지를 공고히 한 채널S 오리지널 예능 프로그램 ‘다시갈지도’가 오는(27일) 저녁 9시 20분에 115회를 방송한다.


이날 방송은 ‘100만 원으로 떠나는 1박 2일 여행 패키지’ 특집으로, 김신영이 여행 크리에이터 준셈블과 ‘호주 여행 단 돈 70만 원대? 멜버른’을, 이석훈이 꽃언니와 ‘광란의 효도여행 필리핀 세부’를, ‘큰별쌤’ 최태성이 써니앤쎄이와 ‘럭셔리 커플 여행 베트남 하이퐁’을 주제로 패키지여행 배틀을 벌인다.


이와 함께 방송인 김해준이 이번 특집의 승자를 판정할 여행 친구로 활약한다.


이날은 특히 김해준과 앤젤리나의 랜선 러브스토리의 웃픈 결말이 밝혀진다. 김해준은 앤젤리나와의 썸 진위 여부에 대해 “앤젤리나에게 DM을 보내자마자 연락이 끊겼다”라고 운을 뗀다.


앞서 김해준은 랜선 호감을 드러냈던 앤젤리나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올린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게시글에 DM을 보냈지만, 결국 앤젤리나는 김해준의 DM에 응답하지 않은 것.


이에 김해준은 쓰라린 가슴을 안고 “오늘 꽃언니 너무 매력있다. 심지어 나랑 동갑이더라”라며 앤젤리나에서 꽃언니로 러브라인 노선을 변경, MC진을 폭소하게 한다.


급기야 김해준은 “꽃언니, 나에게 넌 꽃이야”라며 최준만의 화끈한 플러팅으로 동갑내기 꽃언니를 향한 직진 모드를 가동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는 후문.


그런가 하면 김해준이 ‘다시갈지도’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70만 원 대 풀 패키지 여행을 보자마자 “안 가면 손해”라며 강력 추천한다고. ‘여행 마니아’ 김신영 또한 왕복 비행기에 5성급 숙소, 액티비티까지 포함된 믿을 수 없는 갓성비에 “대단하다”라고 감탄하며 깜짝 놀랐다는 후문.


과연 호주 멜버른, 필리핀 세부, 베트남 하이퐁 중 김해준의 마음을 홀릭시킨 최고의 갓성비, 갓심비 1박 2일 여행지는 어디일지 ‘다시갈지도’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치솟는다.


누워서 즐기는 랜선 세계 여행 채널S ‘다시갈지도’ 115회는 오는 27일(목) 저녁 9시 20분에 방송된다. 시청자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넷플릭스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사진 제공 | 채널S '다시갈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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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