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집중호우 산림피해지 복구사업 본격 착수


북부지방산림청은 2022년 8월 집중호우 및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한 산림피해지에 대한 복구사업을 해토 즉시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집중호우 산림피해복구사업은 산사태 피해지 101.21ha, 임도 피해지 7.19km 등에 예산 182억을 활용하여 우기 전 복구를 완료하여 2차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산사태 (서울) 1.33ha, (경기) 73.71ha, (강원영서) 26.17ha / 임도 (경기) 6.24km, (강원) 0.95km

북부지방산림청은 산림피해지의 신속하고 정확한 복구를 위해 2022년 설계 완료 및 공사 착공하였으며, 겨울철 공사품질 저하를 방지하고 근로자의 안전을 위해 동절기 공사가 중지된 상태였다.

북부지방산림청장(임하수)은 “장마철(6월말) 이전 산림피해지 복구사업을 완료하여 산림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산사태예방대책과 응급복구 대응체계도 지속적으로 점검 및 정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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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