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빈&산하(ASTRO)가 유쾌한 예능감을 발산했다.
문빈&산하(ASTRO)는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모비딕’의 ‘선미의 쇼!터뷰’와 유튜브 채널 ‘용진건강원’에 출연해 재치 넘치는입담을 자랑했다.
‘선미의 쇼!터뷰’ 2023년 첫 게스트로 출연한 문빈&산하는 선미와 즉석에서 ‘딴콩미’를 결성하며 초반부터 특급 케미를 발산했다.
먼저 문빈&산하는 미니 3집 ‘INCENSE’(인센스)에 대해 “지난 앨범 ‘REFUGE’(레퓨지)로 듣는 분들에게 안식처를 만들어드렸다면, 이번에는 그 안식처 안에서 우리의 향으로 행복했으면 하는 마음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문빈&산하는 즉석에서 타이틀곡 ‘Madness’(매드니스) 퍼포먼스를 선보이기도 해 감탄을 자아냈다.
‘다 해줘 딴콩’ 코너에서 문빈은 ‘냄새로 음식 맞히기’에서 차돌 된장찌개, 소고기 초밥은 물론 치킨과 라면 브랜드까지 정확하게 맞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산하는 “현실 애교가 많은 것 같다”면서도 “데뷔 때부터 섹시함을 어려워하지 않았다”고 당당하게 밝혀 눈길을 끌었다.
같은날 오후 6시 공개된 ‘용진건강원’에서 문빈&산하는 화제의 상의 탈의가 담긴 ‘워터밤’ 무대를 함께 본 뒤 즉석에서 어깨 넓이를 측정했다.
이어진 TMI에서는 미니 3집 수록곡 ‘Chup Chup’(춥춥) 제목을 이용한 ‘최근 Chup Chup 한 것은?’이란 질문에 문빈은 “목표를 ‘춥춥’한 것 같다. 앨범 준비하면서 처음으로 작곡에 도전했다”고 말했다.
계묘년을 맞이해 토끼로 변신한 문빈과 산하는 아로하에게 “올 한해도 건강하고 행복하자”, “2023년에도 행복한 추억 많이 쌓았으면 한다”며 깊은 팬사랑을 드러냈다.
한편 문빈&산하(ASTRO)는 지난 4일 미니 3집 ‘INCENSE’로 아이튠즈 톱 앨범차트 18개 지역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컴백과 동시에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문빈&산하(ASTRO)는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며, 오는 7일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컴백 무대와 함께 스페셜 MC로 출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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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