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KoNECT)과 협력해 ‘AdCLD-CoV19-1 OMI’ 임상 2상 대상자 모집 중AdCLD-CoV19-1 OMI 임상 3상 수행 시 KoNECT가 보유한 인프라 및 네트워크 적극적으로 활용 기대
셀리드는 11월 10일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KoNECT)과 오미크론 전용 부스터샷 백신 ‘AdCLD-CoV19-1 OMI’의 제1/2상 임상시험 수행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현재 임상 2상 시험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은 참여지원 상담센터를 통해 △임상시험 참여의향자 모집 △임상시험 실시기관 연계 서비스 △임상시험 참여증명서 발급 및 자원봉사실적 인정 등 혜택을 제공하며 셀리드의 ‘AdCLD-CoV19-1 OMI’ 임상 2상 대상자 모집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셀리드는 이번 협력을 계기로 AdCLD-CoV19-1 OMI의 임상 2상 대상자 모집뿐 아니라 AdCLD-CoV19-1 OMI의 임상 3상 진입 시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이 운영하는 국가감염병임상시험센터에 소속된 5개 컨소시엄, 국내 34개 기관의 인프라 및 네트워크를 활용해 임상시험 수행기관 확대 및 신속한 대상자 모집을 기대하고 있다.
셀리드 강창율 대표는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과 장기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해 AdCLD-CoV19-1 OMI의 임상 3상 시험을 신속하게 완료하고, 앞으로 변이 바이러스에 의한 재유행 위기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백신을 개발함으로써 국민들의 코로나19 일상 회복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셀리드는 데이터 안전성 모니터링 위원회(DSMB) 권고에 따라, 11월 14일 AdCLD-CoV19-1 OMI의 임상 2상을 개시했으며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인하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 길병원,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부속 안산병원,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부속 구로병원 등 국내 7개 임상시험 실시기관에서 대상자 등록 및 투여를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미디어경제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현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