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텔, 에너지 시장의 디지털 전환으로 글로벌 에너지 위기 해결


글로벌 사물 인터넷(IoT)·차량 솔루션 제공업체 큐텔와이어리스솔루션스(Quectel Wireless Solutions, 이하 큐텔)이 현재 에너지 시장에서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주도하고 에너지 위기로 발생한 문제에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IoT 솔루션을 집중적으로 소개한다.

스마트 미터링, 스마트 그리드 및 스마트 홈 애플리케이션은 모두 첨단 기술을 활용해 클라우드 컴퓨팅, 에지 컴퓨팅, 데이터 및 분석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인사이트와 효율성을 강화한다. 자동화, 로봇 공학, IoT, 인공 지능, 디지털 트윈(digital twins) 등 많은 기술이 이 분야에서 배치 속도를 높이는 데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고객은 스마트 미터, 지능형 그리드 및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으로 사용한 만큼만 비용을 지불하며, 자동차 분야에서는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을 사용할 경우 주행 거리당 효율성이 증가해 연간 40만 미터톤의 CO2를 절감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최근 출시된 연결 서비스와 함께 큐텔의 다양한 모듈 및 안테나 포트폴리오는 효과적인 무선 연결로 이러한 이니셔티브 및 유사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디지털 전환에 필요한 IoT 솔루션을 제공하는 큐텔의 독보적인 입지를 증명한다.

노르베르트 무러(Norbert Muhrer) 큐텔 사장 겸 최고과학책임자는 “현재 겪고 있는 에너지 위기는 에너지 요구 사항을 공급 및 비용 관점 모두에서 관리해야 함을 나타낸다”며 “스마트 미터링, 스마트 그리드, 자동차 시스템 또는 스마트 충전소 등 오늘날 우리가 접하는 기술은 에너지 사용을 최적화하고 전 세계에서 나타나는 이러한 문제 중 일부를 완화할 수 있는 대안 중 하나”라고 평가했다.

유틸리티 부문은 커넥티드 기술(connected technology)에 적합하며 이미 IoT 발전을 통해 근본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자산이 멀리 있거나 접근하기 어려운 위치에 있는 경우가 많은 분야에서 전력 및 유지 관리 필요성을 최소화하면서 안정적인 연결을 구현할 경우 확실한 가치를 얻을 수 있다. 2G에 사용됐던 LTE 450 대역은 IoT 및 중요 애플리케이션용 네트워크로 사용되는 사례가 늘고 있으며, IoT에 필요한 광역 서비스 범위에 적합하다. LTE Cat 1 무선 통신 모듈인 EG921N-EN처럼 LTE 450을 지원하는 큐텔 모듈은 특히 M2M 및 IoT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돼 있으며 홈 스마트 미터에 이상적이다.

유틸리티 산업의 혁신을 이끌 수 있는 다른 모듈은 스마트 홈 및 산업용 제어와 같은 저유량 제어 및 데이터 수집 애플리케이션의 요구 사항을 충족하도록 설계된 산업용 표준 와이파이 및 블루투스 5.2 FC41D 모듈과 스마트 미터링 산업의 요구 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특별 제작된 BC660K-GL이다.

큐텔의 폭넓은 모듈 포트폴리오와 다양한 안테나는 충전소 운영자에게 필요한 기능을 제공해 충전소의 연결을 강화할 수 있다. BG950 및 BG951 LTE Cat M1 모듈은 전력 소비가 매우 낮아 충전소 비수기에 적합하며 EG91 시리즈 및 EG915 시리즈는 전기 자동차 충전소용 LTE Cat 1에서 훨씬 더 뛰어난 성능을 구현한다.

큐텔 모듈 제품은 연결 효율성을 최적화하고 기기 설치를 간소화하는 다양한 안테나로 완성된다. 이 안테나는 큐텔 IoT 모듈에 사전 통합돼 제공되며 시장 출시 시간을 단축하고 일반적으로 발생하는 통합 문제를 해결하는 데 이바지한다. 동시에 모듈 및 안테나 범위를 완성하는 서비스형 커넥티비티(CaaS) 제품은 사용 가능한 포트폴리오의 연결성을 높이고 고객이 IoT 오퍼링을 더 간편하게 설계, 구축, 연결 및 상용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저작권자 ⓒ 미디어경제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현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