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작은 2025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 2025’에서 메타버스 플랫폼의 새로운 패러다임 ‘X-RUNNER (엑스러너)’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CES를 주관하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는 전시에 앞서 기술성, 심미성, 혁신성을 갖춘 혁신제품 및 신기술에 혁신상을 수여한다. 뉴작은 ‘CES 2025’의 메타버스 부문과 콘텐츠·엔터테인먼트 부문에서 두 개의 혁신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전시 참가를 통해 혁신상을 받은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혁신상을 수상한 ‘X-RUNNER’는 헤드셋프리 기반의 RDW 기술과 CAVE 텔레프레즌스 기술의 융합으로 구현된 확장현실(XR) 플랫폼으로, 게임 세상의 몰입감을 그대로 재현한 체감현실 제품이다. 체험자는 별도의 장비 착용 없이도 메타버스 세상 속으로 직접 뛰어들어 무한한 플레이 영역을 움직이며 실제 게임 세상 속에 들어온 것과 같은 새로운 차원의 메타버스를 경험할 수 있다.
뉴작 정해현 대표는 “지난 2024년 CES에 처음으로 참가해 뉴작의 확장현실 기술을 소개한 이후 불과 두번째 참가만에 혁신상을 2건 수상해 기술성과 혁신성을 인정받는 영예를 안았다”며 “이제는 확장현실을 넘어선 체감현실의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 뉴작은 ‘X-RUNNER’의 대중화를 시작으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색다른 몰입 경험을 선사하고, 지속적 기술개발을 통해 체감현실 분야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X-RUNNER’는 2025년 1월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 2025’에서 만나 볼 수 있으며, 국내에서는 12월 1일부터 두 달간 현대백화점(중동점 문화홀)에서 개최되는 ‘2025 CES 어워드 기업 초대전 - 퓨쳐 그라운드’를 통해 먼저 경험해 볼 수 있다.
<저작권자 ⓒ 미디어경제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현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