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배다빈, 심야 대본 열공 포착


배우 배다빈의 대본 열공 모습이 포착되었다.

오늘(14일) 배다빈의 소속사 SM C&C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서령대 화학과 박사과정생의 남다른 대본 공부 클라스. 열공쟁이 민성이는 오늘밤 10시 SBS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이 업로드 되었다.

공개된 사진 속 배다빈은 늦은 밤 어둠 속에서 가로등 불빛에 의지해 자신이 출연하고 있는 SBS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대본을 숙지하고 있는 모습이다. 극 중 배다빈은 채송아(박은빈 역)의 베스트 프렌드이자, 화학과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재원으로 출연하고 있으며 이에 걸맞은 남다른 집중력으로 대본 사랑을 뽐내 눈길을 끈다.

배다빈은 드라마의 보는 재미와 몰입도를 동시에 높여주는 리얼한 ‘찐친 케미’로 첫 등장부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으며, 지난주 마음의 상처를 친구에게 털어 놓으며 주체할 수 없는 감정에 눈물 짓는 모습까지 캐릭터의 다채로운 스펙트럼을 완벽하게 소화해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가 더해지고 있는 상황.

SBS 월화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는 스물아홉 경계에 선 클래식 음악 학도들의 아슬아슬 흔들리는 꿈과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로, 클래식 선율과 어우러진 섬세한 스토리와 연출, 배우들의 열연으로 매 회 뜨거운 반응과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배다빈이 출연하는 SBS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는 매주 월,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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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식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