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맨 카드게임, 4월 25일 공식 한글판으로 한국 상륙

전 세계 팬 열광, 서태지 BGM 화제!
초호화 크리에이터 참여로 기대감 폭발


전 세계 울트라맨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울트라맨 카드게임(UCG)’이 드디어 4월 25일 공식 한글판으로 한국에 정식 출시된다. TFEK (츠부라야필즈엔터테인먼트코리아)가 선보이는 이 게임은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카드 게임으로, 높은 콜렉션 가치를 자랑하며 한국 팬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 초 한국에 정식 진출한 울트라맨은 4월 울트라맨 Z 방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브랜딩 활동을 펼치며 팬층을 확대해 왔다. 특히 울트라맨 카드게임은 울트라맨 브랜드의 핵심 축을 담당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이미 울트라맨 Z 방영 채널에서 서태지의 명곡 ‘울트라맨이야’를 BGM으로 한 CM이 방영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아울러 울트라맨 카드게임은 세계적인 크리에이터들의 손길로 완성된 카드 디자인으로 카드 컬렉터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마루야마 히로시는 울트라맨 티가, 다이나, 코스모스의 디자인을 담당했으며, 고토 마사유키는 츠부라야 프로덕션의 역대 울트라맨과 괴수 디자인을 책임지고 있다. 이들의 작품은 한 장 한 장에 담긴 예술적 가치로 컬렉터와 팬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한글판으로는 ‘초시공의 영웅들’과 ‘제로의 인연’ 두 가지 스탠더드 덱이 첫 선을 보이며, 팬들에게 다양한 전략과 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TFEK는 국내 마스터에이전시 SLP와 함께 울트라맨 카드게임의 국내 브랜딩 및 전개를 함께하며 한글판 출시를 기념해 국내 팬들을 위한 강습회, 대회 등의 특별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이는 2026년 봄 도쿄에서 열리는 전 세계 결승 대회와 연계해 지역 대표로 출전 기회를 얻게 되는 공식 행사도 포함돼 있다.

울트라맨 카드게임은 단순한 게임을 넘어 울트라맨의 세계관과 팬들의 열정을 하나로 모으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4월 25일 한국 팬들과 함께할 새로운 전설을 시작하는 울트라맨 카드게임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되고 있다.

한편 에스엘피는 TFEK의 일본 본사인 츠부라야 프로덕션 TPC의 ‘울트라맨’의 국내 마스터 에이전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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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