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최초의 인터내셔널 브랜드 호텔인 코트야드 메리어트 평택(Courtyard by Marriott Pyeongtaek)이 오는 5월 중순 공식 개관한다. 삼성전자 평택 캠퍼스와 주한미군 캠프 험프리스, 오산 공군기지 인근에 자리한 코트야드 메리어트 평택은 급속히 성장하는 평택의 국제적 비즈니스 허브로서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국제적인 비즈니스 허브 평택의 새로운 랜드마크
평택은 첨단 산업과 국제적 비즈니스의 거점으로 빠르게 자리 잡고 있다. 글로벌 기업들의 대규모 투자가 이어지고 있으며, 미군 기지 확장과 함께 외국인 거주자 및 방문객 수요 또한 증가하는 등 국제적인 교류가 활발한 지역이다.
이에 발맞춰 코트야드 메리어트 평택은 글로벌 수준의 서비스와 시설로 이 지역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예정이다.
◇ 차별화된 다이닝 & 최적의 시설
코트야드 메리어트 평택은 총 230개의 현대적인 객실(스위트룸 5개 포함)과 함께 다양한 고객의 취향을 만족시킬 프리미엄 다이닝 옵션을 제공한다. 특히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 이어 국내 두 번째로 BLT 스테이크가 문을 열며, 뉴욕 정통 스테이크의 맛을 평택에서도 경험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올 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타볼로 24’, 세련된 공간에서 여유로운 다이닝을 즐길 수 있는 ‘더 라운지’도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코트야드 브랜드 중 유일하게 자연 채광이 들어오는 실내 수영장을 갖추고 있어 특별함을 더한다. 이외에도 최첨단 LED 미디어월을 갖춘 그랜드 볼룸과 미팅룸은 비즈니스 행사, 가족연, 웨딩 및 지역 이벤트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평택의 개관은 평택을 찾는 글로벌 비즈니스 및 레저 여행객에게 새로운 호텔 경험을 제공하며, 지역의 호텔 산업을 더욱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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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