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불고기∙제육볶음∙쭈꾸미볶음 3종 신규 출시… ‘메인요리’ 카테고리 출시 두 달 만에 매출 70% 성장
tvN 예능 ‘콩콩밥밥’ 메뉴로 ‘춘천식닭갈비’ 노출, 공식몰 CJ더마켓에서 2월 19일까지 ‘메인요리 기획전’ 진행
CJ제일제당이 ‘비비고 메인요리’를 앞세워 냉동 간편식 포트폴리오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직화식 돼지불고기’, ‘직화식 제육볶음’, ‘용두동식 쭈꾸미볶음’ 등 ‘비비고 메인요리’ 신제품 3종을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춘천식 철판닭갈비’와 ‘안동식 간장찜닭’ 2종을 첫 출시한 후 제품 라인업을 빠르게 확대한 결과 ‘비비고 메인요리’ 매출은 두 달 만에 70% 가까이 성장했다.
‘비비고 직화식 돼지불고기’와 ‘직화식 제육볶음’은 불향을 낸 불고기∙제육 양념에 CJ만의 기술로 돼지고기 특유의 잡내를 없애고 촉촉한 식감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용두동식 쭈꾸미볶음’은 깔끔하고 매콤한 양념에 쭈꾸미와 쌀떡의 조합으로 쫄깃한 씹는 맛을 살렸다. 모두 별도의 재료 준비 없이 프라이팬에 볶기만 하면 5분만에 일품요리를 완성할 수 있다.
지난 6일 방영된 tvN 인기 예능 프로그램 ‘콩 심은 데 콩 나고 밥 먹으면 밥심 난다(콩콩밥밥)’ 5화에서는 ‘비비고 춘천식 철판닭갈비’가 구내식당 ‘밥심 메뉴’로 등장하며 눈길을 끌었다.
방영과 함께 CJ제일제당은 공식몰 CJ더마켓에서 이달 19일까지 ‘밥심 챙기는 비비고 메인요리 기획전’도 진행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비비고 메인요리 제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1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제품 구매 후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금수저, 상품권, 의류 등도 증정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비비고 메인요리 5종은 CJ만의 노하우로 전문점 수준의 맛 품질을 담은 제품”이라며, “소비자들이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일품요리를 계속해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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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