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포터’ 마지막 7번째 시리즈 중 1부…12월 25~31일까지 일주일 간 상영
전국 41개 4DX 전관 상영…관람 고객에게 4DX 스페셜 포스터 선착순 증정
2025년 1월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 2부’ 4DX 재개봉 예정
해리 포터와 함께 마법 같은 연말 보내세요!
CGV가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 1부’를 4DX 포맷으로 크리스마스인 25일부터 31일까지 상영한다고 19일 밝혔다.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하루 앞선 24일부터 볼 수 있다. CGV는 2018년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을 시작으로 ‘해리 포터’ 시리즈를 매년 4DX 포맷으로 재개봉하고 있다.
지난 2010년 12월에 개봉한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 1부’는 ‘해리 포터’의 마지막인 7번째 시리즈 중 첫 번째 이야기다. 덤블도어 교장의 죽음 이후 위기에 빠진 호그와트를 위해 볼드모트의 영혼이 담긴 성물을 파괴하러 나선 해리 포터와 론, 헤르미온느의 위험한 여정을 그린 판타지 블록버스터다.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 1부’ 4DX 포맷에서는 해리 포터와 볼드모트의 마법 대결, 공중 추격전을 더욱 긴장감 있게 즐길 수 있다. 뜨거운 바람과 천둥, 번개, 비 효과는 실제로 비구름을 꿇고 지나가는 듯한 느낌을 준다. 마치 놀이 기구에 탑승한 것 같은 실감 나는 아찔한 순간을 선사하는 모션 체어 효과와 마법이 구현되는 장면마다 다채로운 효과가 펼쳐져 영화를 한층 더 입체감 있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CGV는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 1부’ 재개봉을 기념해 영화 팬들을 위한 선물도 준비했다. 영화를 관람한 후 매표소에서 티켓을 인증한 고객에게는 A3 사이즈 4DX 스페셜 포스터를 소진시까지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전국 41개 4DX 기술 특별관에서 만날 수 있는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 1부’ 예매 및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CGV 모바일 앱 및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CGV 서지현 소싱배급 파트장은 “CGV가 매년 선보이고 있는 ‘해리 포터’ 시리즈 4DX 상영에 많은 영화 팬들이 한결같이 뜨거운 호응을 보여주셔서 감사하다”며 “CGV 4DX만의 다양한 효과를 통해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 1부’를 실감나게 관람하며 올 연말 마법같은 시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CGV는 2025년 1월에는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 2부’ 4DX 재개봉도 앞두고 있어, ‘해리 포터’ 시리즈와 함께 올해의 마지막과 새해의 시작을 장식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미디어경제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현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