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파사: 라이온 킹’ CGV 기술 특별관 전 포맷으로 18일 개봉
‘하얼빈’, IMAX, Dolby Atmos 25일, ‘시빌 워: 분열의 시대’ IMAX 31일 개봉
NCT DREAM,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버추얼 아이돌 플레이브의 공연 실황 영화 선봬
올 연말에는 영화의 재미를 더욱 높여주는 CGV 기술 특별관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하세요!
CGV가 ‘무파사: 라이온 킹’, ‘하얼빈’, ‘시빌 워: 분열의 시대’ 등 기술 특별관에서 12월에 만나볼 수 있는 신작 라인업을 3일 공개했다.
CGV는 정면과 좌, 우 벽면까지 3면으로 스크린이 펼쳐지는 SCREENX, 다양한 시그니처 모션 효과로 생생함을 높이는 4DX, 기술 특별관 최고의 시너지로 차원이 다른 몰입감을 주는 ULTRA 4DX, 선명한 화질의 대형 스크린과 최적의 사운드를 선사하는 IMAX, 3D 서라운드 음향 기술로 깊이 있는 여운을 오랜 시간 남기는 Dolby Atmos 등 기술 특별관을 통해 고객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
먼저, 오는 18일 개봉하는 ‘무파사: 라이온 킹’은 SCREENX, 4DX, ULTRA 4DX, IMAX, Dolby Atmos 등 CGV의 모든 특별관 포맷으로 만날 수 있다. 디즈니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라이온 킹’의 30주년 기념작이자 첫 프리퀄 영화로 전 세계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SCREENX에서는 무파사의 성장 서사가 3면의 광활한 풍경 속에서 펼쳐져 보다 생생하게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윙 스크린에서 구현된 다양한 야생 동물들은 마치 관객 옆을 스쳐 지나가는 듯한 현장감을 제공한다. 4DX에서는 무파사와 타카의 강렬한 공격과 부드러운 움직임을 모션 효과로 구현해 사자의 동작을 느낄 수 있고, 향기, 안개, 바람 등 다양한 환경 효과는 아프리카의 대자연 속으로 관객을 이끌 것이다.
SCREENX와 4DX 효과가 동시에 펼쳐지는 UTRA 4DX, 대자연의 위엄과 위대한 여정을 더욱 몰입감 있게 즐길 수 있는 IMAX, 아름다운 OST에 깊이 빠져들게 만드는 Dolby Atmos도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12월 25일, 크리스마스 개봉을 앞두고 있는 ‘하얼빈’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숨 막히는 추적과 의심을 그린 작품이다. 안중근 장군과 대한민국 독립군의 여정을 IMAX, Dolby Atmos로 실감나게 담아냈다. 극장의 큰 화면과 최고의 사운드를 통해 영화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였다.
올해 마지막 날인 31일 개봉하는 ‘시빌 워: 분열의 시대’는 독특한 소재와 작품성으로 인정받고 있는 A24의 첫 블록버스터다. 극단적 분열로 나눠진 세상, 역사상 최악의 미국 내전 한복판에서 숨 막히는 전쟁의 순간들을 생생하게 담아낸 영화로 IMAX로 볼 수 있다.
세 편의 공연 실황 영화도 CGV의 기술 특별관에서 개봉한다.
오는 4일 개봉하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 : 하이퍼포커스 인 시네마’는 SCREENX, 4DX, ULTRA 4DX로 관람할 수 있다. 스테이지와 스토리텔러의 합성어인 스테이지텔러라는 명성을 가진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강렬한 퍼포먼스를 다양한 포맷으로 만나볼 수 있다. 특별관에서 영화를 관람한 팬들은 마치 현장에서 직접 보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같은 날 개봉하는 ‘플레이브 팬 콘서트 ‘헬로, 아스테룸!’ 앙코르 인 시네마’는 버추얼 아이돌 공연 실황 최초로 IMAX 상영한다.
오는 11일 개봉하는 ‘엔시티 드림 미스터리 랩: 드림 이스케이프 인 시네마’도 SCREENX, 4DX, ULTRA 4DX 포맷으로 상영한다. NCT DREAM의 세 번째 월드 투어 콘서트 실황을 담았다. 뜨거웠던 무대와 이야기를 SCREENX 3면 스크린과 4DX의 역동적인 모션 효과로 마치 현장에 있는 듯한 생생함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CGV 전정현 콘텐츠편성팀장은 “12월에도 가족이나 연인, 친구 혹은 홀로 즐겨도 좋을 만한 다양한 작품을 특별관에서 선보인다”며 “CGV의 기술 특별관에서 즐겁게 영화를 관람하시고, 한 해의 마무리를 행복하게 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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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