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스트레티지 코리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DW 및 OLAP 시스템 활용 사례 발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마이크로스트레티지 OLAP 시스템으로 데이터 기반 업무 혁신 선도


AI 기반 데이터 분석 및 비즈니스 인텔리전스의 선두 기업인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코리아(이하 MSTR, 지사장 정경후)는 연례 글로벌 행사인 ‘MicroStrategy World Seoul 2024’에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HIRA)이 데이터 웨어하우스(DW) 및 마이크로스트레티지 BI 기반 OLAP 시스템을 활용해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관리·분석하고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지원한 성공 사례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국민 건강증진 및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505TB에 이르는 방대한 보건의료 데이터를 관리하고 있다. 또한 자동화된 오류 모니터링 및 철저한 보안 체계를 통해 데이터 정합률 99.999%를 유지하며 데이터의 신뢰성을 강화하고 있으며, 그 결과 행안부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 평가에서 5년 연속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직원들의 데이터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800명 이상의 직원이 DW와 OLAP 교육을 받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맞춤형 실습 교육, 데이터분석 경진대회, OLAP 통계 매뉴얼 발간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조직의 분석 문화와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높이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기반으로, 2024년 기준으로 1473명의 사용자가 약 28만7844건의 OLAP 보고서를 생산해 업무 활용 및 정책 효과 분석에 활용하는 등 디지털 플랫폼 정부를 실현하고 있다. 특히 AI와 파이썬을 활용해 데이터 분석 역량을 고도화한 결과, 데이터 기반 행정 평가에서 ‘우수등급’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빅데이터실 정재흥 실장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데이터 기반의 업무 혁신과 효율성을 선도하며, 데이터 품질 및 활용 역량 강화에 있어 공공기관의 모범 사례로 자리 잡았다”고 강조했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코리아 정경후 지사장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같은 선도적인 공공기관이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OLAP 시스템을 통해 방대한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활용하며,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혁신적인 사례를 만들어낸 것은 매우 고무적이다. 앞으로도 국내 공공기관 및 기업들이 데이터 분석을 통해 더 나은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MicroStrategy World Seoul 2024’는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MicroStrategy World’의 글로벌 시리즈로, 서울을 비롯한 전 세계 13개 도시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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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