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게면세점은 모엣 헤네시 코리아와 프리미엄 싱글몰트 스카치 위스키 ‘글렌모렌지(Glenmorangie)’ VIP 시음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13일 신세계면세점 명동점 9층 VIP 라운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VIP 고객과 지인 총 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글렌모렌지’는 세계적인 명품 그룹 LVMH(루이비통 모엣헤네시)의 대표 주류 브랜드로, 1843년 스코틀랜드 하이랜드 지방에서 탄생했다. 5.14m 높이의 긴 증류기를 통해 얻은 순수한 주정과 엄선된 오크통으로 위스키를 숙성해 산뜻한 풍미를 자랑한다.
이번 시음회에서는 글렌모렌지 ‘12년 어코드’부터 ‘16년 트리뷰트’ 등을 포함해 프레스티지(최고급) 라인의 ‘시그넷’과 ‘시그넷 리저브’, 신제품 ‘글렌모렌지 21년’ 등 총 7종의 위스키가 마련됐다. 시음회 현장에는 모엣 헤네시 아시아 퍼시픽 브랜드 교육 담당자가 직접 위스키 소개와 함께 음용법 등을 설명했다.
인기 제품 중 하나인 ‘글렌모렌지 시그넷’는 글렌모렌지 증류소 총괄 마스터 블렌더인 빌 럼스덴 박사가 세계 최초로 초콜릿 몰트를 사용해 만들었다. 다크 초콜릿, 에스프레소, 설탕에 절인 오렌지 향이 강렬하고 복합적인 풍미를 선사해 위스키 애호가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이달 말 신세계면세점에 출시 예정인 ‘글렌모렌지 21년’은 버번 캐스크에서 21년 숙성해 열대과일, 시트러스, 바닐라 그리고 자스민의 풍성한 향과 맛을 느낄 수 있는 위스키다.
신세계면세점은 이번 시음 행사에 참여한 VIP 고객들을 위해 위스키 구매금액별 쇼핑지원금을 제공했으며, 글렌모렌지 브랜드에서 준비한 사은품 등도 전달했다.
신세계면세점 담당자는 “이번 시음회는 글렌모렌지 위스키를 즐기는 고객들에게 발빠르게 신제품을 선보이고, 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주류 시장에서 꾸준히 각광받고 있는 위스키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 이벤트를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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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