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가 23일(수) 개봉하는 영화 <베놈 : 라스트 댄스>의 글로벌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차별화 상품 출시와 함께 블랙 콘셉트의 다양한 프로모션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마트24는 영화와 콜라보를 하는 만큼 영화관에서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햄버거 상품을 기획하게 됐다.
특히, 베놈 캐릭터 색상과 특징을 살려 ‘<베놈 : 라스트 댄스> 블랙비프버거’(4,800원)를 선보인다. 해당 상품은 블랙번을 활용하고 비프 패티, 적채샐러드, 치즈, 칠리소스로 구성됐다. 또 ‘<베놈 : 라스트 댄스> 블랙비프버거+코카콜라 500ml 페트’ 로 구성된 햄버거 세트를 행사카드(신한/하나카드)로 결제 시 정상가 대비 반값인 3,600원에 제공한다.
이마트24는 <베놈 : 라스트 댄스> 협업을 기념해 이달 말까지 매장에서 ‘<베놈 : 라스트 댄스> 블랙비프버거’를 포함 페트커피, 코카콜라, 신라면블랙, 불닭볶음면 등 블랙상품 10종을 구입하는 고객들에게 추첨을 통해 총 52명에게 ‘<베놈 : 라스트 댄스> 굿즈’, ‘아이폰16 PRO 블랙’, ‘애플워치 울트라2 티타늄블랙’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한편, 이마트24는 지난 16일(수) 이마트24 스타필드코엑스몰2호점에서 <베놈 : 라스트 댄스>와의 콜라보를 알리기 위한 게릴라 ‘드롭’ 이벤트를 개최했다.
<베놈 : 라스트 댄스> 대형 포스터로 매장을 랩핑하고 ‘<베놈 : 라스트 댄스> 블랙비프버거’ 교환권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번 이벤트에는 수백명의 고객들이 매장을 방문하는 등 영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마트24는 이번 협업으로 개봉 전 영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한편 관련상품 출시를 통해 고객 관심을 자연스럽게 매장으로 돌려 양사가 홍보효과를 톡톡히 누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마트24 브랜드마케팅팀 김승현 파트너는 “매니아 층이 많은 <베놈 : 라스트 댄스> 영화를 활용한 ‘블랙비프버거’로 고객들에게 시각적, 미각적인 즐거움을 제공하려고 한다”며
“앞으로도 MZ세대의 ‘펀슈머(fun+consumer, 재미를 쫓는 소비성향)’ 트렌드를 반영해 이색적인 콜라보를 지속 선보일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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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