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9일부터 ‘2024 뷰티&헬스케어쇼’개막, 역대 최대 규모의 해외 바이어 초청-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세계전람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인천 최대 뷰티 및 헬스케어 산업 전문 전시회인 ‘2024 뷰티&헬스케어쇼’가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뷰티 관련 94개 기업이 참여하며, 화장품 및 코스메틱, 스킨케어, 헤어, 헬스케어, 웰니스 서비스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특히, 브랜뉴랩, 나인원코스메디 등 에스테틱 전문 기업들의 ‘에스테틱존’을 비롯해 ‘OEM/ODM존’, ‘해외브랜드존’등의 테마관도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
국내외 뷰티 시장에 발맞춘 비즈니스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글로벌 플랫폼 뷰티 마케팅 전략 ▲한국비건인증원 초청 비건 인증의 경쟁력 등의 다양한 전문 세미나가 열리며, 지난해 1,700만 달러의 상담액(추정)을 달성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인천지원단 공동주관 수출상담회는 규모를 확대해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맞춤형 화장품 만들기 ▲네일아트 체험 ▲에스테틱 관리 시술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인천의 웰니스․의료 관광 특별관인 ‘웰메디 페스타’에서는 인천의 웰니스 관광 콘텐츠와 뷰티 의료 정보 및 체험을 제공하며, 이번 전시회와 함께 열리는 ‘메이크오버쇼’에서는 유명 뷰티 아티스트들이 참관객들을 모델로 릴레이 뷰티 시연을 펼친다. 현장 및 SNS 이벤트에 참여자와 선착순 방문자에게는 경품도 제공될 예정이어서 많은 참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뷰티&헬스케어쇼’는 인천 최대 뷰티, 헬스케어 전문 전시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가 인천의 뷰티와 헬스산업은 물론, 국내 관련 기업들이 판로를 확대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참관객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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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