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들이 막강한 음원 파워로 써클차트 최상위권을 장악했다.
써클차트(구 가온차트)가 지난 10일 공개한 10월 월간 차트에 따르면,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가 스트리밍 차트와 디지털 차트 10위권에 4곡씩 진입시켰다. 스트리밍 차트에서는 지코의 ‘새삥 (Prod. ZICO) (Feat. 호미들)’이 1위를 차지했고, 3위와 4위에 뉴진스의 데뷔곡 ‘Hype boy’와 ‘Attention’이 각각 자리했다. 방탄소년단 제이홉과 크러쉬의 협업곡 ‘Rush Hour (Feat. j-hope of BTS)’는 5위에 랭크돼 ‘톱5’에 4곡이 올랐다.
‘새삥 (Prod. ZICO) (Feat. 호미들)’은 10월 디지털 차트에서도 정상에 올랐고, 이어 ‘Hype boy’가 2위, ‘Rush Hour (Feat. j-hope of BTS)’가 4위, ‘Attention’이 6위를 차지했다.
‘새삥 (Prod. ZICO) (Feat. 호미들)’은 2022년 37주 차(집계기간 9월 4~10일) 주간 스트리밍 차트, 디지털 차트에 동시에 진입한 뒤 9주 연속 차트인하고 있다. 특히, 이 곡은 40주 차(집계기간 9월 25일~10월 1일) 차트를 시작으로 4주 연속 정상을 지켜 ‘음원 톱티어’ 지코의 위상을 입증하기도 했다.
제이홉이 크러쉬와 협업한 ‘Rush Hour (Feat. j-hope of BTS)’는 2022년 39주 차(집계기간 9월 18~24일) 주간 스트리밍 차트와 디지털 차트에 동시 진입한 이래 최신 45주 차 차트(집계기간 10월 30일~11월 5일)까지 7주 연속 상위권에 머물고 있다.
뉴진스는 ‘Hype boy’, ‘Attention’과 함께 ‘Cookie’까지 트리플 타이틀곡을 모두 주간 스트리밍 차트, 디지털 차트에 14주 연속 진입시키며 장기 흥행을 이어 가고 있다. 특히, ‘Attention’은 34주 차(집계기준 8월 14~20일)와 35주 차(집계기준 8월 21~27일) 차트에서 2주 연속 1위에 올라 데뷔와 동시에 주목받는 ‘신예’로 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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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기자 다른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