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빈&산하(ASTRO)가 두 번째 유닛 활동을 통해 ‘만인의 구원자’로 돌아온다.
문빈&산하는 지난 15일 미니 2집 ‘REFUGE'(레퓨지)를 발매하고, 다크하고 몽환적인 섹시함을 담은 타이틀곡 ‘WHO'(후)로 본격적인 유닛 컴백 활동을 시작했다.
미니 2집 ‘REFUGE’는 음악을 매개체로 문빈&산하가 많은 이들에게 ‘은신처’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 ‘WHO’는 묵직하고 강렬한 베이스와 드럼, 중독성 강한 후렴이 인상적인 팝 댄스 곡으로, 지난 2월 발매한 선공개 싱글 ‘Ghost Town’(고스트 타운)의 이전 스토리가 담겨 하나의 탄탄한 서사를 완성했다.
특히, 오랜 시간 쌓아온 두 사람의 완벽한 케미스트리가 이번 ‘REFUGE’의 다양한 장르와 콘셉츄얼한 면모를 더욱 매력적으로 표현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문빈&산하는 직접 악을 소멸하고 달래주는 ‘선택받은 자’로 변신해 깊어진 음악적 성장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이에 문빈과 윤산하가 직접 미니 2집 ‘REFUGE’의 콘셉트와 ‘WHO’의 킬링 파트를 소개하는 일문일답을 작성했다. 이를 통해 문빈&산하는 독보적인 ‘무대 맛집’으로서 자부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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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