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지정 ‘2022년 청년친화 강소기업’ 선정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기업 쿠콘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2년 청년친화 강소기업’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매년 심사를 거쳐 발표하는 청년친화 강소기업은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제도다. 기업의 △임금 △일·생활 균형 △고용 안정 등 각 분야 실적을 기준으로 평가를 진행하며 여기에 청년 고용 실적, 혁신 역량 등을 더해 선정된다.


▲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기업 쿠콘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2년 청년친화 강소기업’에 선정됐다

쿠콘은 △임금 △일·생활 균형 △고용 안정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기업으로 평가받아 청년친화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 쿠콘은 높은 수준의 대졸 초임 기준 연봉 및 꾸준한 매출 성장에 따른 성과급을 지급해 임직원 사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또 청년 내일채움공제 가입, 주택 자금 및 자녀 학자금 지원, 휴양 시설 및 선택적 복지 제도 운영 등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쿠콘은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1위 기업으로 국내 500여개 기관과 해외 40여개 국가, 2000여개 기관의 데이터를 수집·연결해 API 형태로 제공한다. 금융, 공공, 의료, 물류, 통신 등 250여종의 API를 쿠콘닷넷에서 선보이며, 2021년 1월 마이데이터 사업자로 선정된 뒤 마이데이터 플랫폼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최근에는 마이데이터 제휴 사업을 전개해 서비스 범위를 확대하고 있으며, 데이터 전문 기관 자격을 획득해 빅데이터 등 데이터 사업 영역도 넓혀나가 데이터 시대의 선도 기업으로 부상할 계획이다.

김종현 쿠콘 대표는 “직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삶의 균형, 업무 환경을 꾸준히 개선해왔다”며 “쿠콘은 앞으로도 우수한 청년 인재들을 확보·육성할 수 있는 최적의 근무 환경을 조성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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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