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능 치트키’ 샤이니 키(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첫 미니앨범 ‘BAD LOVE’(배드 러브)로 다채로운 음악 색깔을 보여준다.
9월 27일 발매되는 이번 앨범에는 레트로 무드의 타이틀 곡 ‘BAD LOVE’부터 ‘Yellow Tape’, ‘Helium (헬륨)’, 키가 직접 작사한 ‘Saturday Night’와 ‘Eighteen (End Of My World)’, 태연이 피처링한 선공개 곡 ‘Hate that…’까지 총 6곡이 수록되어 있다.
새 앨범 수록곡 ‘Yellow Tape’(옐로 테이프)는 도입부의 사이렌 소리와 다양한 FX 사운드가 긴장감을 자아내는 팝 댄스 곡으로, 가사에는 관심있는 상대의 마음을 점점 알아가는 모습을 프로파일러가 사건 현장을 탐문하는 과정에 빗대어 풀어냈다.
더불어 신곡 ‘Helium (헬륨)’은 에너제틱한 비트와 펑키한 베이스 리프 위에 장난기 어린 탑라인이 어우러진 팝 곡으로,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해 들뜬 마음을 마치 헬륨가스를 마시고 우주까지 날아가는 모습에 비유한 재치 있는 영어 가사가 눈길을 끈다.
한편, 키의 첫 미니앨범 ‘BAD LOVE’는 9월 27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전곡 음원 공개되며, 이날 음반으로도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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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