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싱어3’ ‘레떼아모르’ 출신 배우 김성식, 사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체결

팬텀싱어3 출신 크로스오버 그룹 ‘레떼아모르’의 멤버 겸 배우 김성식이 사람엔터테인먼트(이하 사람엔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사람엔터는 “김성식은 연기와 노래를 토대로 브라운관과 공연장, 무대를 오가며 다채로운 경험을 쌓았고, 그 안에서 빛나는 가능성과 무엇보다 작품에 대한 열정과 꾸준한 성실함이 돋보이는 배우”라고 전하며 “분야를 가리지 않는 폭넓은 활동과 무한한 역량을 발휘할 수 있게끔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속계약 사실을 밝혔다.

김성식은 2020년 JTBC 보컬 오디션 프로그램 ‘팬텀싱어3’에 출연해 그룹 ‘레떼아모르’로 최종 3위에 올라 화제를 모았다. 뮤지컬 ‘레베카’, ‘닥터 지바고’ 등 다양한 작품의 앙상블 활동과 OCN 토일드라마 ‘루갈’ 등 무대와 브라운관을 오가며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여 온 김성식은 ‘팬텀싱어3’에서 회를 거듭할 수록 발전하는 실력을 통해 ‘성장의 아이콘’으로 주목받으며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최근 ‘레떼아모르’ 단독콘서트 ‘You are my everything’ 전국 투어와 함께 첫 미니앨범 위시(Wish)를 발매하며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전속 계약 소식과 함께 첫 공개된 프로필 사진 속 김성식은 부드럽고 청량한 미소로 눈길을 끈다. 이번에 공개된 프로필 컷은 김성식의 본격적인 배우 행보를 알리기 위한 첫걸음인 만큼 패션계를 대표하는 스탭진이 참여해 더욱 완성도를 높였다. 우선 프로필의 전반적인 스타일링과 비주얼 디렉팅, 그리고 에디터로서 시선이 담긴 스페셜 칼럼까지 벨보이 매거진 편집장이자 스타일리스트 박태일이 참여했다. 박태일은 “노래하는 배우라고 자신을 소개하는 김성식은 깨끗하고 반듯한, 질 좋은 캔버스 같은 배우”라며 “비주얼적인 면에서도 연기적인 면에서도 앞으로 어떤 그림을 그려나갈지 기대가 된다”고 작업한 소감을 전했다.

헤어와 메이크업 스타일링은 고원의 구예영 실장, 김윤정 디자이너가 담당했다. “김성식은 부드러움과 강인함, 두 가지 이미지 모두를 가지고 있고, 그게 굉장히 매력적으로 느껴졌다”는 첫인상을 전하며 "깔끔하고 깨끗한 느낌을 살리되, 최대한 배우 본연의 내추럴한 매력 그대로를 드러내고자 노력했다"며 작업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촬영을 담당한 포토그래퍼 우상희는 “신인답지 않게 촬영장의 분위기를 부드럽게 이끌며 의상의 톤 앤 무드에 맞게 변화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라고 작업 소감을 전하는 한편, “다음이 궁금한 배우”라고 배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처럼 각 분야의 내로라하는 스탭진과 함께 배우로서의 첫 받을 내디딘 김성식이 전하는 배우 활동에 대한 진심과 포부는 사람엔터 공식 홈페이지 ‘사람 뉴 페이스(SARAM NEW FACE)’ 칼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사람엔터에는 공명, 권율, 김성규, 변요한, 엄정화, 이기홍, 이하늬, 정호연, 조진웅, 최수영, 최희서, 한예리 등의 배우들이 소속되어 있으며 자선 단체 화보, 다양성 영화 프로젝트 G-시네마 사업, 환경 캠페인 ‘LET’S SAVE THE EARTH’와 ‘2021 기후 변화 줄이는 도시숲 만들기’ 조성 프로젝트에 동참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및 환경 보호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영국 거장 감독 마이크 피기스(Mike Figgis)와 협업한 옴니버스 프로젝트 ‘셰임(SHAME)’, 스타트렉 시리즈 작가 조 메노스키(Joe Menosky)와 함께한 ‘킹 세종 더 그레이트(King Sejong The Great)’ 프로젝트 등 의미 있는 글로벌 행보를 보여주고 있으며, 현재 제작한 영화 ‘유체이탈자’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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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