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광이 유일무이한 ‘마녀들’의 매니저로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평소 야구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사랑을 아낌없이 내비쳐왔던 박성광이 MBC '마녀들-그라운드에 서다(이하 '마녀들')’ 시즌2까지 완벽하게 마무리하며, 누구보다 유능한 매니저로서 자신의 기량을 다시 한 번 뽐낸 것.
‘마녀들’은 스포츠 미션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으로, 지난 시즌1에 이어 업그레이드 된 기량으로 돌아온 연예인 선수단이 시즌2에서는 더욱 단단해 진 팀워크를 바탕으로 ‘전국 제패’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이야기를 그려왔다.
박성광은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에도 ‘마녀들’의 매니저로 등장했으며, 선수들보다 먼저 연습장에 도착해 덕아웃을 살뜰히 챙기는 것은 물론, 완벽한 정보력으로 선수들과 코치진을 놀라게 하고, 다양한 훈련에서 도우미 역할을 자청하며 모두의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백방으로 도움을 주었다.
뿐만 아니라 박성광은 선수들의 복지를 챙기는 일부터 전지훈련을 떠난 선수들의 사기 충전을 위한 자리에서 흥을 돋우는 역할까지 톡톡히 하며 프로그램 전반에 걸쳐 활약,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세심하게 챙기는 ‘마녀들’의 매니저로서 든든한 존재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처럼 세심하고 꼼꼼한 모습으로 선수들을 챙겨온 매니저 박성광은 마지막 경기를 마친 뒤 누구보다 고생한 멤버들을 진심으로 다독이며, “이 멤버 한 명도 이탈자 없이 같이 갔으면 좋겠고, 당신들은 감동이었습니다.”라는 따뜻한 멘트로 마무리해 ‘마녀들’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훈훈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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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