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사과, 배 생육은 양호해 지역별로 편차는 있으나 전국적으로 평년 수준의 작황이 전망된다. 아울러, 시설채소류는 지난달보다 가격이 낮아지고 있고, 제철을 맞은 수박과 참외 가격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돼지고기 가격은 지난달보다 다소 높아지고 있으나 지난해보
관세청은 올해 들어 적발된 외화 휴대 밀반출입이 363건, 적발금액은 204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약 47.8%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처럼 최근 외화 밀반출입의 증가 조짐에 따라 이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는데, 여름 휴가철을 맞아 늘어날 여행자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간이과세 적용 기준금액이 1억 400만 원으로 상향돼 영세사업자의 세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 또, 직전 연도 공급가액 8000만 원 이상인 개인사업자는 전자세금계산서를 발급해야 한다. 국세청은 18일 영세 소상공인의 세부담을 경감하고 거래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다음
관악구가 지속되는 경기 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내 임차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을 위해 올해도 '착한 임대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그간 구는 서울시와 협력해 임대료를 인하한 상가 임대인에게 2020년 37개 상가건물의 보수 비용, 전기안전 점검, 방역물
정부가 최근 해상물류 운임비의 지속적인 상승과 이에 따른 향후 선복 부족 가능성 등에 대비하기 위해 신조 컨테이너선 7척을 투입한다. 또 물류비 지원이 가능한 수출바우처의 하반기 지원분 202억 원을 조기에 집행하는 한편, 대금결제 지연 등에 대비해 수출신용보증 보증한
행정안전부는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 동안 서울시 서울숲 가족마당에서 ‘2024년 청년마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는 청년마을 페스티벌은 ‘지역에서의 꿈을 찾아가는 청년들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곳’이라는 의미를 담아 ‘청년마을
지난해 10월 4일부터 보이스피싱 신고·제보 운영을 시작한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신고대응센터(이하 ‘센터’)가 올해 4월 말까지 총 15만여 건, 하루 평균 1000여 건이 넘는 신고·제보 및 상담을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센터에 경찰청 외에도 금융감독원과 한국인
행정안전부는 지난 12일 발생한 지진으로 불안해하는 주민들의 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해 전북도, 대한적십자사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와 협업해 찾아가는 심리지원을 13일부터 실시한다. 이에 이번 지진으로 마음이 힘든 국민은 누구든지 시·도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에 방문 또는
상반기 자동차세 납부 기간이 오는 16일부터 시작된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2월 도입한 차세대 지방세입정보시스템으로 6월 정기분 자동차세 부과·고지를 정상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자동차세는 일반 차량, 125cc 초과 오토바이, 차량과 유사한 건설기계(레미콘·
지난 12일 아침에 발생한 규모 4.8의 부안 지진에 의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시설 피해 신고 건수는 12일 11시 기준으로 277건이며 국가유산 피해는 6건으로, 이에 정부는 피해 최소화를 위해 중대본 중심으로 2차 피해 예방에 총력 대응하고
윤석열 대통령의 카자흐스탄 국빈 방문을 계기로, 우리나라와 카자흐스탄이 서로의 장점을 살려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우리는 광물자원의 가공 기술이 뛰어나고 반도체·배터리 등 수요산업을 보유하고 있으며, 카자흐스탄은 대부분의 광물을 보유한 자원 부국
해양경찰청은 한・미・일 수색구조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6월 3일부터 6일까지(4일간) 일본 마이즈루항 인근 해상 (일본 영해 외측 4.5해리)에서 「한・미・일 수색구조 연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미・일 해양치안기관 간 체결한 ‘협력의향서(Lett
중앙아시아 3개국을 순방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12일 전북 부안군에서 발생한 규모 4.8 지진과 관련해 행안부, 국토부 등 관계 부처에 “국가기반시설 등에 대해 피해 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안전 점검을 실시하는 등 제반 조치를 취할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행안
전남, 충남, 경기, 부산 등 4개 지역에 뿌리산업 특화단지가 지정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제24차 뿌리산업발전위원회를 열어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안)을 심의·의결하고, 전남, 충남, 경기, 부산 등 4개 지역의 우수한 뿌리산업 집적지를 특화단지로 오는 13일 지
국내 처음으로 무인 자율주행차의 일반도로 임시운행이 허가됐다. 이어 단계적 검증을 거친 후 완전 무인주행이 허용될 경우 우리나라에서도 무인 자율주행차가 이르면 4분기 초에 일반도로를 달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국토교통부는 무인 자율주행 기술개발 활성화를 위해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