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의 발견' 정인 "'장마' 리메이크, 10년 전보다 한층 더 성숙한 느낌 담아"


가수 정인이 완벽한 라이브로 청취자들을 사로잡았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에 출연한 정인은 완벽한 가창과 유쾌한 입담으로 청취자들을 사로잡았다.

친근한 인사와 함께 등장한 정인은 이지혜와의 사적인 친분을 드러내며 편안한 분위기를 이끌었고, 아이들을 위해 직접 만든 자장가를 불러 오프닝부터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얼마 전 발매한 ‘장마’ 리메이크 버전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푼 정인은 “10년 전 보다는 좀 더 성숙해진 느낌을 담았다”고 전했다.

이후 진행된 ‘장마’ 라이브를 통해 시원한 가창력과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DJ 이지혜를 비롯해 많은 청취자들의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이어 ‘콜미 라이브’ 코너를 통해 전화 연결이 된 팬에게 선물같은 ‘한숨’ 라이브를 선사, 어려운 시국 속 작은 위로를 전했다.

한편 정인은 지난 11일 인기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의 음악 콘텐츠 '최준의 니곡내곡'에 출연해 감정에 몰입한 '장마' 라이브를 완벽 소화하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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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