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사 게이밍 기어, 글로벌 e스포츠 구단 T1 발로란트 팀과 공식 파트너 진행


글로벌 게이밍 기어 브랜드 펄사 게이밍 기어(Pulsar Gaming Gears)가 세계적인 e스포츠 명문 구단 T1과 공식 파트너십을 진행해 T1 발로란트 e스포츠팀의 공식 파트너로 참여한다고 발표했다.

T1은 국내외 e스포츠 팬들에게 널리 사랑받는 구단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팀과 발로란트 e스포츠팀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의 대상인 T1 발로란트 e스포츠팀은 대대적인 리빌딩을 통해 전력을 강화했다. 새롭게 합류한 선수에는 ‘실반’ 고영섭, ‘메테오’ 김태오, 그리고 DRX에서 활약하며 국내 최정상 타격대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 ‘버즈’ 유병철이 포함돼 있다. 이들은 최근 비시즌 대회인 레드불 홈그라운드에서 우승하며 다가오는 시즌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펄사 게이밍 기어는 고성능 게이밍 마우스, 키보드, 마우스 패드를 제조하는 대한민국 브랜드로, 2020년 창립 이후 짧은 시간 안에 글로벌 시장에서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T1 발로란트 e스포츠팀과의 파트너십은 2024년 시작돼 2025년에도 진행되며, 이를 통해 발로란트 e스포츠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펄사는 VCT Pacific 2025와 VCT Americas 2025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며 글로벌 e스포츠 시장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다. 다양한 e스포츠 팀과 e스포츠 대회를 후원하며, 펄사 브랜드의 기술력과 게이밍 기어의 품질을 세계에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펄사 게이밍 기어는 T1과 같은 세계적인 명문 구단과의 파트너십을 이어가게 돼 기쁘다며, 이번 협업을 통해 e스포츠 팬들과 게이머들에게 펄사의 혁신적인 제품과 브랜드 가치를 더욱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T1 발로란트 e스포츠팀의 새로운 시즌과 맞물려 e스포츠 팬들에게 새로운 기대와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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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