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 ‘맥캘란 타임스페이스 마스터리’ 국내 첫선


신세계면세점은 이르면 추석연휴부터 인천공항점에서 싱글몰트 위스키 맥캘란의 ‘맥캘란 타임스페이스 마스터리’ 제품을 단독으로 판매한다.

‘맥캘란 타임스페이스 마스터리’는 맥캘란이 브랜드 탄생 200주년을 맞아 한정 제작한 위스키다. 맥캘란은 1824년 알렉산더 레이드가 스코틀랜드 스페이 강 유역에서 증류소를 설립하며 역사가 시작됐다.

이번 한정판의 독특한 원형 용기는 과거에서 현재, 미래로 이어지는 삶의 순환과 여정을 형상화한 것으로, 그동안 축적해온 맥캘란의 기술과 장인정신을 상징적으로 담았다.

기프트 박스 내부에 종이접기로 제작한 200개의 스파이크 역시, 브랜드가 이어온 시간적 의미를 담았다.

강렬한 체리 빛깔이 눈길을 끄는 이번 제품은 과거 위스키 마스터들이 남긴 유산과 브랜드가 보유한 다양한 쉐리 캐스크(오크통)로 숙성해 깊은 향과 질감 등 복합적인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알코올 도수는 43.6%이며 700ml 용량이다.

‘맥캘란 타임스페이스 마스터리’는 국내 유일 맥캘란 숍인숍이 마련된 인천공항 2터미널 신세계면세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세계적인 프리미엄 싱글몰트 위스키 맥캘란의 200주년 기념 상품 단독 론칭을 통해 주류 브랜드 라인업을 강화하고, 글로벌 주류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신세계면세점은 앞으로도 새롭고 다양한 프리미엄 주류를 선점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경제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현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