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앤바니가 신진 K주얼리와 손을 잡았다.
신세계면세점이 자체 캐릭터 폴앤바니(paul+bani)와 젠더리스 주얼리 브랜드 ‘포트레이트 리포트(Portrait Report)’가 협업한 아트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신세계면세점은 고객이 주얼리와 아트가 만나 탄생한 색다른 예술적 경험을 접해볼 수 있도록 8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명동점 10층 아이코닉 존에 이번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한 ‘주얼리 아트 스페이스’를 공개한다.
폴앤바니(paul+bani)는 신세계면세점의 캐릭터(IP, Intellectual Property)로, 패션과 여행 그리고 예술을 사랑하고 새로운 영감과 아름다움을 발견하기 위해 늘 여행을 떠나는 아티스트 성향을 지닌 캐릭터다.
주얼리 아트 스페이스에서는 미디어 파사드를 통해 폴앤바니X포트레이트 리포트의 브랜드 영상도 만날 수 있어, 방문객이 시각적으로 풍부한 경험을 즐길 수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세계 무대에서 활동 중인 모델이자 포트레이트 리포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안재형이 주얼리 아트 스페이스 기획에 직접 참여했다.
안재형은 파리, 밀라노 패션쇼를 비롯한 국내외 패션쇼와 에르메스 등 화보 촬영으로 최근 가장 주목받는 모델이다. 안재형은 그만의 창조적 감각으로 폴앤바니 캐릭터의 매력과 포트레이트 리포트의 독특한 디자인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주얼리와 예술이 만나는 특별한 공간을 연출했다. 이 특별한 공간에는 이스턴에디션 가구가 함께 연출했다.
또한 폴앤바니X포트레이트 리포트 한정판 제품을 고스트 에이전시에 소속 모델들이 착용해 홍보에 나선다. 이들은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패션계의 아이콘으로, 각자의 독특한 스타일과 매력을 통해 폴앤바니와 포트레이트 리포트의 협업 제품을 효과적으로 선보인다.
이번 신제품은 보다 많은 고객들이 콜라보레이션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신세계면세점 온라인몰에서도 만날 수 있다.
한편, 포트레이트 리포트는 젠더리스 주얼리 브랜드로, 중성적이고 볼드한 디자인으로 유명하며 성별의 경계를 허물고자 하는 철학을 지닌 것이 특징이다. 대표적으로 이어커프와 목걸이 아이템이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신세계면세점은 오프화이트, 이스턴에디션, 나얼과의 협업에 이어 이번 포트레이트 리포트와의 네번째 협업을 진행했으며, 향후 지속적인 폴앤바니와 아티스트들의 콜라보 프로젝트를 통해 고객들에게 독특한 예술적 경험을 제공하고 브랜드의 고유한 이미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폴앤바니와 다양한 브랜드 협업을 통해 고객들이 신세계면세점을 방문할 때마다 단순한 쇼핑을 넘어선 특별한 예술적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콜라보 프로젝트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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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