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스타필드 하남점이 26일부터 내달 1일까지 이천 도자기 페어 ‘렛츠 서프 세라믹 웨이브(Let’s Surf Ceramic Wave)’를 펼친다.
신세계백화점이 경기도 이천시·한국세라믹기술원과 손잡고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잠재력 있는 신진 도자공예 작가들과 공방의 작품을 소개하고 판로를 넓히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하남점 1층 웰컴 스테이지에서는 그릇부터 화분 등 생활자기까지 다양한 공예품을 판매하고, 중앙광장에서는 이천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 내 공방 ‘더닷(The Dot)’이 유리, 금속, 세라믹, 목재 등 각 분야의 장인들과 협업해 만든 디자인 제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또, 2층에서는 권영배 명장을 비롯한 이천시 도자기 명장 5인의 작품 5점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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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