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4차산업 미래 혁신 기술 미리 만나 보세요”


성남시는 시민들이 디지털 산업 기술의 흐름과 변화를 미리 체험할 수 있는 ‘4 차산업 체험존 ’ 을 시청광장에 운영한다고 20 일 밝혔다.


시민들 누구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4 차 산업 체험존 ’ 은 오는 22~23 일을 시작으로 , 6.29~30 일 , 7.6~7 일 , 7.13~14 일까지 4 주에 걸쳐 주말마다 운영한다 . 우천 시는 순연하여 진행한다.


체험존은 10 개의 부스에 ▲ VR 트럭 ▲ 배틀로봇 ▲ 드론 시뮬레이터 ▲ 드론축구 ▲ 4 족 보행로봇 등 시민 호응도가 높은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해 4 차 산업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시는 행사장을 찾는 시민을 대상으로 ‘ 로봇 · 드론교육 ’ ‘ 풍선아트 ’ ‘ 솜사탕 증정 ’ 등의 다양한 특별 이벤트를 펼친다 .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별도의 행사 지원 부스를 운영한다 . 행사 시간은 오전 10 시부터 오후 5 시까지다.


8 월부터는 시청 1 층에 안내 로봇을 배치 , 시청 시설물 안내와 시민 문의에 응대하는 로봇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 시민들은 실내 자율주행 기술로 설정된 경로에 따라 목적지 안내 , 민원에 대응하는 최신 로봇 기술을 경험하게 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4 차산업 체험존 ’ 을 통해 4 차 산업을 미리 보고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 ” 라면서 “ 많은 시민이 가족과 체험존을 찾아 함께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길 바란다 ”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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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