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스토어, 전기차 충전소 매장 확대…고객 편의 강화


삼성스토어가 전기차 충전기 설치를 추가 확대 운영해 고객 편의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삼성스토어는 친환경 전기차 시장의 성장 추세에 따라 지난 1 월 전국 40 개 주요 삼성스토어 매장에 100kW 급속충전기를 설치했다 .


삼성스토어 전기차 충전소는 이용 고객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6 월부터 삼성스토어 ▲북울산 ▲동대전 ▲창원 매장에 전기차 충전기를 신규 설치하고 , 올 연말까지 5 개 매장에 추가 도입할 계획이다 .


삼성스토어는 더 많은 고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법정 의무 설치 미적용 매장에도 충전기를 추가 설치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


삼성스토어에 설치된 급속충전기는 차량에 충전기를 연결하는 즉시 사용자 인증과 결제가 가능한 ‘ 오토 차징 솔루션 ‘ 이 적용되어 편의성을 더했다 .


또한 , SK 일렉링크가 제공하는 전기차 충전 구독형 멤버십 서비스인 ‘ 럭키패스 ‘ 에 가입 시 최대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삼성스토어 전기차 충전기 설치 이후 매장을 방문하는 전기차 이용 고객들은 “ 매장에 머무르는 동안 차량 충전을 동시에 할 수 있어 효율적이다 “, “ 충전 속도가 빨라서 상담을 받거나 쇼핑을 하는 동안 완충할 수 있어 만족스럽고 , 방식 또한 간편하다 “ 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


한편 , 삼성스토어는 전기차 충전소 도입 외에도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 . 6 월 중 삼성스토어에서 냉장고와 함께 TV, 건조기 , 세탁기 중 2 품목 이상 동시 구매 시 가정 내 전기 에너지 관리를 위한 에너지미터를 설치해 준다 .


‘에너지미터 ‘ 는 가정용 분전반에 설치한 후 ‘ 스마트싱스 ‘ 앱에 등록해 전력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전자식 전력량계로 에너지 낭비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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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