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찬다 3' 한국인 최초 세계실내육상선수권대회 우승자, ‘스마일 점퍼’ 우상혁이 뜬다!
‘뭉쳐야 찬다 3’에 한국인 최초 세계실내육상선수권대회 우승자 우상혁이 뜬다.
오는 3일(일) 방송될 JTBC ‘뭉쳐야 찬다 3’에서는 안정환 감독이 네덜란드 A매치에 대비해 ‘어쩌다벤져스’ 신입 선수 영입 테스트를 개최한다.
특히 높이뛰기 우상혁, 탁구 정영식, 핀수영 이관호, 비치핸드볼 정우영과 김기유까지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인 스포츠 선수들이 총출동해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
앞서 김남일 내셔널 코치는 지난 ‘FC꼬꼬’와의 경기에서 눈여겨본 ‘어쩌다벤져스’ 선수 2명을 공개한다. 그중 한 선수가 호명되자 안정환 감독은 선발 라인업을 정할 당시 김남일 내셔널 코치가 반대했던 사실을 폭로한다.
안정환 감독이 “네가 알아 ‘뭉쳐야 찬다’를?”이라며 자극하자 김남일 내셔널 코치가 “알고 싶다”고 받아치는 비하인드 영상 역시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또한 김남일 내셔널 코치 청문회가 개최돼 흥미를 유발한다. 선수들의 제보가 잇따르는 가운데 김남일 내셔널 코치가 취업 첫날부터 취업 사기를 언급하며 안정환 감독에게 불만을 표출했다는 제보도 들어온다. ‘어쩌다벤져스’ 선수 보강을 원했으나 안정환 감독이 귀담아듣지 않았던 것.
안정환 감독은 이대훈, 장정민, 남희두의 줄이은 부상과 김남일 내셔널 코치의 요청을 고려, 신입 선수 영입 테스트를 결심한다고. 테스트에는 다양한 종목 선수들이 참여해 축구 실력을 뽐낸다.
한국인 최초로 세계실내육상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높이뛰기 국가대표 우상혁, 남자 복식 세계랭킹 1위에 올랐던 전 탁구 국가대표 정영식, 핀수영 세계 신기록과 아시아 신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핀수영 국가대표 이관호, 대한민국 비치핸드볼 1호 국가대표 정우영과 김기유의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새로운 즉시 전력감 발굴에 나서는 JTBC ‘뭉쳐야 찬다 3’는 오는 3일(일)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사진 제공 : JTBC '뭉쳐야 찬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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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