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사랑스럽개' 박규영, 차은우만을 위한 깜짝 생일파티 준비!


‘오늘도 사랑스럽개’의 박규영이 차은우를 위해 깜짝 생일파티를 준비한다.


오늘 22일(수) 밤 9시 방송되는 MBC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연출 김대웅/ 극본 백인아/ 제작 그룹에이트, 판타지오/ 제작 투자 에이앤이 코리아) 7회에서는 학교 밖에서 따로 만난 진서원(차은우 분)과 한해나(박규영 분), 최율(윤현수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해나는 매일 밤 ‘개나(개+해나)’로 변하는 자신의 저주를 활용, 함정에 빠질 뻔한 서원을 적극적으로 도왔고 서원 또한 수학여행 도중 위기에 빠진 해나를 구해주면서 서로에게 소중한 존재가 되어갔다.


여기에 해나는 서원에게 더 이상 이보겸(이현우 분)을 좋아하지 않는다며 간접적으로 마음을 표현했고 6회 방송 말미에는 함께 솜사탕을 먹는 서원과 해나의 달달한 데이트 엔딩이 그려지면서 시청자들의 설렘 지수를 최고조로 이끌었다.


드디어 7회 방송 날인 22일(오늘), 보는 것만으로도 미소를 짓게 하는 서원과 해나, 율의 스틸이 공개됐다.


공개된 스틸 속 서원과 해나, 율은 오락실에서 게임도 하고 함께 스티커 사진을 찍는 등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특히 마치 커플인 듯 너무나도 다정해 보이는 서원과 해나의 모습에서 핑크빛 기운이 마구 샘솟는다.


또 다른 스틸에서 해나는 서원의 생일을 맞아 물개박수로 그의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해주고 있다. 해나를 바라보는 서원의 눈빛에선 꿀이 뚝뚝 떨어지는데 서로를 향한 감정이 점점 깊어지는 두 사람의 서사가 보는 이의 잇몸을 마르게 한다.


이 가운데, 율은 평소와 다른 분위기를 보이는 서원과 해나의 모습에 이상함을 감지한다. 급기야 두 사람의 행동에 게임 도중 머리를 긁으며 머쓱하다가도 급기야 눈치를 보기 시작하는데 율이 왜 이런 반응을 보이는 것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그의 묘한 표정을 보면 볼수록 세 사람의 만남을 기대케 만든다.


뿐만 아니라 이날 해나는 서원에게 자신의 특별한 저주에 대해 고백하기로 결심한다. 과연 그녀가 이를 행동으로 실천하며 저주를 풀 수 있을지 본 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MBC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 7회는 오늘 22일(수) 밤 9시에 방송된다.[사진 제공: MBC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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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