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취업희망 소상공인을 위한 소통의 장 마련


충북도는 지난 7일 충북연구원 중회의실에서 제1회 취업희망 소상공인 지원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도 관계자 4명, 유관기관 관계자 7명 총 11명이 참석하여 올해 3년차를 맞이한 취업희망 소상공인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소상공인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2023년 사업추진계획 공유, 직업훈련 과정 운영 등 사업전반에 걸친 의견교환이 있었으며, 특히 사업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홍보방법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취업희망 소상공인 지원 사업은 생계에 어려움이 있는 소상공인에게 직업훈련을 제공하여 안정적인 일자리로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에는 132명이 신청하여 59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정정훈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위원회를 통해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접할 수 있었고, 이 의견들을 2023년 사업계획에 반영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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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