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시무식 개최… “정도 경영, 원칙 경영으로 중장기 성장 동력 구축해야”
척추 임플란트 전문 기업 엘앤케이바이오메드는 창립 15주년을 맞는 2023년, 매출 확대를 통한 수익성 강화로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과 주주 가치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2일 밝혔다.
엘앤케이바이오메드는 이날 시무식에서 2023년 화두로 “올바른 뜻을 가지고 꾸준히 노력한다면 반드시 성공한다”는 ‘유지경성(有志竟成)’의 의지와 신념을 갖고 성실히 실행함으로써 최근 위기 상황을 적극적으로 극복해 가자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공격적 마케팅을 통한 해외 매출 및 영업 이익 강화 △영업 지속성 확보를 통한 주주 가치 극대화로 지속 가능한 기업 창출 등의 업무 방향을 제시했다.
강국진 회장, 박근주 대표는 “지금의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서는 급격하게 변화하는 시장을 빠르게 읽고, 기업을 둘러싼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정도 경영, 원칙 경영만이 중장기적인 성장 동력을 구축하는 길”이라며 “올해 세계 최고의 품질,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강화 등을 통해 건강한 인류의 삶에 보탬이 되는 글로벌 토털 헬스케어 그룹으로 새롭게 재도약해 가자"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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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아 기자 다른기사보기